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핸드벨 연주단 탄생하다’

지난 2019. 4. 2(화) 중구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음악반>이 신설되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예술 강사 성미경 선생님과 보조 강사 원소혜 선생님 두 분이 계시고, 20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핸드벨 연주단이 창단되었다.

2019년도의 주제는 <핸드벨로 노래하는 소나무>로 삶의 노래와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루어지는 음악극 형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 핸드벨은 천상의 소리, 아름다운 종소리를 내는 선율악기로 다 함께 모여 아름다움 음의 조화와 협동이 결실을 이루어낸다.

회원들 모두 새로운 악기에 호기심 가지고 더 아름답고 예쁜 음을 내기 위해 열심히 핸드벨 연주법을 익히고 있다.

성미경 강사님은 “핸드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복지관에 울려 퍼져서 어르신들의 마음과 마음에 행복감을 안겨드리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다.원소혜 보조 강사님은 “핸드벨로 아름다운 연주를 해서 예쁜 이야기가 마음속에 새겼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회원 중 청일점이신 최준영 회원께서는 “핸드벨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매우 행복하다”라고 하셨다.

본 연주단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2:30~13:00에 4층 태평살롱 로비에서 하우스콘서트를 펼치며, 누구나 핸드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대구 중구노인복지관 심 재 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