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현장학습】

대구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음악극<핸드벨로 노래하는 소나무> 20여명의 회원들은 2019. 7. 6(토) 현장학습으로 계명아트에서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투란도트’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 공연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세계 4대 오페라로 꼽히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바다속 가상세계로 옮겨 재해석한 웰메이드(Well-Made) 창작뮤지컬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공동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이 끝난 후 간담회를 하며, 지도 강사 성미경 선생님과 함께 관람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투란도트’에 관한 퀴즈를 내시고 간단한 선물을 골고루 준비해 주어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전나미 회원은 “우리나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사가 정확하게 전달돼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했다.

무대시설, 조명 모두 최고 수준이였고 연기자들의 열정적인 연기력과 음악, 안무, 화려한 영상미, 웅장한 군무 등 물의 왕국 '오카케오마레'라는 뮤지컬적인 볼거리와 들을 거리의 성찬이 된 뮤지컬이었다.

# 시놉시스(줄거리 요약)

아주 먼 옛날, 바다가 세상의 전부였던 시대. 심해의 왕국 ‘오카케오마레’에는 공주 투란도트가 살고 있었다. 투란도트는 어머니 로링 공주의 잔인한 죽음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남자로부터 등을 돌려버리고, 그 어떤 남자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저주의 수수께끼를 내어 자신에게 구애하는 모든 남자들을 참형 하는 잔인한 유희를 즐기는데...

# 뮤지컬이란?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무대 예술이다. 오페라는 고전적 성악곡을 이용하여 동작이 크지 않고 성악에 중점을 두나, 뮤지컬은 대중적인 노래와 연극을 이용하면서 율동이 많고 연기에 비중을 두는 차이점이 있다.